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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마음껏 사랑하기에 충분한 몽골, 어요카몽골투어

여행 후기

(네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이벤트 기간 2024-06-04 ~ 2024-06-08 조회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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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게르 내의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아침을 먹고, 7시 30분 출발하여 '엘승타사르하이'로 이동하였다. 

이는 ‘모래가 갈라진 곳’이라는 뜻으로 길이 80킬로, 폭 1킬로 내외의 규모라고 한다. 미니 사막 맨발 걷기 체험을 하였는데, 

고운 모래는 아주 매끄럽고 따뜻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기분이 좋았다. 

모래썰매는 잘 안 미끄러져서 한 번만 탔는데, 모래사막에 그려진 바람결 무늬가 아주 멋졌고, 여기서 고비사막 같은 느낌으로 어요 카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말을 탈 때처럼 자전거용 엉뽕바지를 입고 입고 낙타 타기 체험을 하였다. 낙타와 말 주변을 갈 때의 주의 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들의 뒤로 가지 않기, 왼쪽으로 접근하기, 소리 지르지 않기, 겁 많은 동물임을 명심하기) 

카라 코롬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도중 양, 염소, 소, 말떼 등이 도로 무단으로 떼를 지어 건너는 것을 보았다. 

1600년에 완공된 '에르덴조 사원'을 관람하였는데, 108개 탑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었다. 

그 안에 있는 3개 사찰 중 '가운데 조사 찰'이 몽골 최초 건립된 사찰로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하는데, 카라코름 궁궐터의 돌을 이용하여 지었다고 한다. 

카라 코롬은 1200년 첫 도읍지로 6명의 왕까지 나왔으며, 2011년 국립박물관 건립되었닥 한다. 

궁궐터와 게르 등 정착민들의 생활 모습 조형물로 몽골이 유목생활만 한 것은 아니라는 역사적 근거 자료가 된다고 한다. 점심 식사 전 주변의 구릉에 올라가니 '어워'가 있있었고, 카라코름(몽골 발음 허릉허릉)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말 등 가축의 해골이 쌓여있었다. 점심은 한식으로 김치찌개를 먹고 믹스커피도 마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칭기즈칸은 태어날 때 이름이 '테무진'이고 왕이 되었을 때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이곳에서도 몽골 냄새가 풍기는 4장의 엽서를 8000 투그릭 주고  추가 구입하였다. 

2시 20분 출발하여 휴게소 들러 아이스크림(6개 26000 투그릭)을 사 먹고, 다음 휴게소에서는 어요 카가 준비해 온 참깨 사발면을 먹었다. 

오늘 갈 길이 멀어서인지 주유소에 들렸다가 6시 15분 다시 출발, 이동하는 내내 양쪽의  넓은 초원이 유채꽃밭이었지만, 올해는 꽃 안 피어서 못 보았다. 

소 말 양 염소 등이 자유롭게 찻길로 이동하기 때문에 차들이 주의해서 운전해야 했다. 저녁때가 되니 이런 가축들을 주인이 오토 바이로로 몰아 서서 데리고 가는 것이 보였다. 

저녁 8시가 되어서야 톨게이트로 들어오니 다시 길이 막혀서, 시내 들어와 다시 주유소를 들렀다. 오늘 울란바토로로 이동한 총거리가 500킬로라고 한다. 

저녁은 9시가 넘어서야 '연아' 식당에 도착하여 감자탕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숙소인 호텔로 갈 때가 10시였는데 이때도 차가 밀렸다. 

길은 밀렸지만 화력발전소 옆을 지나가며 야경은 멋졌다. 오늘은 ibis 호텔 숙소 1003호에서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