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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마음껏 사랑하기에 충분한 몽골, 어요카몽골투어

여행 후기

(세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이벤트 기간 2024-06-04 ~ 2024-06-08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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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24.6.6.목) 미니사막인 엘승타사르 하이로 이동 (약 380킬로 미터)

오늘은 장거리를 이동해야한다고 하여 7시에 황태국 등으로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7시 30분에 짐을 모두 가지고 출발하였다. 

380킬로 정도 남쪽으로 이동한다고 하는데, 가는 길에 공동묘지도 보고, 몽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군인은 의무제이며, 몽골에도 4계절이 있는데 겨울이 무척 추워서 병균이 모두 죽기 때문에 환경이 깨끗하다고 한다. 

러시아와 중국이 몽골을 서로 탐내지만 몽골은 한국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긴 철도를 봤는데, 바다가 없는 몽골은 모든 무역이 이 철도로 이뤄진다고 한다. 북한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고, 북한과도 우호적이란다. 길에는 일본차가 엄청 많았는데,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서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울란바토르 도심지를 통과할 때는 차도 많고 아파트도 엄청 많았다. 90년대까지는 몽골에 대학이 없어서 러시아 대학으로 유학을 갔지만, 지금은 몽골 대학이 있다고 한다. 

서민촌은 게르와 현대식 주택이 공존한다고 하는데, 울란바토르 시내가 너무 막혀서 변두리와 꼭대기 지역 골목골목으로 우회하며 몽골 주택의 또 다른 모습 보게 되었다. 

1220년 징기스칸 시대 의 도읍지는 ‘카라코롬’인데, 이후 28번 도읍지가 변경되어 지금의 울란바토르로 되었다고 한다. 

10시에 예약되었던 몽골전통문화 '흠' 축제 체험은, 차가 너무 막혀서 2시로 변경하고 가다가 중간에 사발면, 김치, 김 등으로 간단하게 먹고 다시 출발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점심을 먼저 먹었는데, 양고기는 두 번 정도 먹고 좀 질린다고 했더니 닭고기 스테이크를 준비해 주었다. 엄청 맛있었다. 

몽골전통문화체험은 개인이 운영하는데, 1인당 입장료가 한화로 10만 원 정도라고 한다.  말, 낙타, 야크 등을 타고 사진 찍기, 목적에 따른 게르 방문, 승마 쇼, 공연 등의 체험을 하였다. 주인이 권하는 수태차가 싫으면 오른손을 대고 사양하는 등 게르 생활을 체험했다. 게르는 통풍이 잘 되었고, 뚫린 천정으로 들어오는 태양의 빛과 그림자로 시간을 알았다고 한다. 

게르 안의 끈은 야크 털을 꼬아 만들었고, 게르는 접어서 이동한다고 했다. 주인들은 자기 말에 도장 ‘인’을 찍어서 구별하는데, 지방마다 그 ‘인’의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이동할 때는 말린 차와 말린 고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전통악기 연주와 노래 관람, 육포 염소 고기 만드는 모습, 소똥으로 훈제하기, 사슴뿔로 만든 돌멩이로 돌탑 쌓아놓은 것 맞추기, 유제품 만드는 게르, 야크 우유를 저어 야쿠르트 만들기, 계속 저어 발효되면 솥에 넣어 증유주 만들기 도 관람하였다. (전통 증유주 4-8도) 

몽골은 날씨 변화가 많았는데, 갑자기 우박이 내리며 돌풍이 불어서 게르 안에서 설명을 더 들었다. 

몽골은 러시아식 길 문자를 사용하며, 언어는 몽골어, 게르 마다 사용 목적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상쇼를 보고, 전통모자의 뾰족한 모양은 몽고인의 기상을 나타낸다는 설명도 들었다. 야크나 낙타로 게르를 이동하는데, 1시간에 6-7킬로 속도라고 한다. 

우유로 하늘과 땅에 뿌리며 무사안녕을 기원한다는 등 설명을 듣는 사이  다시 맑아져서, 4시 10분에 오늘을 숙소를 향해 출발하였다. 

1시간  달려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 커피 먹고 다시 100킬로 이동하는 동안, 나무는 거의 없고 이끼  낀 듯한 산이 계속되었다. 

몽골의 하늘은 끝없이 넓고, 푸르고 맑고, 구름도 예쁘다. 숙소에는 7시 30분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소고기 찜을 먹고 내일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엘승타하르 미니 사막은 총길이 80킬로 미터이고 고비 사막은 2,600미터인데 모래썰매는 생각보다 잘 안 미끄러진다고 함) 

늘은 24호 게르에서 머물렀는데 난방 기구로 장작을 때는 벽난로가 있었다. 저녁과 새벽에 두 번 직원이 와서 불을 피워 주었다. 

마침 그 시각에 전기 공사를 하고 있어서 2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서 기다렸다가 씻었다. 

밤 11시쯤 간식으로 사발면을 먹고 12시에 나가서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등 수많은 별들을 관측하였다.

tv에서 보았던 쏟아질 듯한 은하수는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새로운 게르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